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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스크랩] 고산병이 걱정되세요

- 고산병 걱정되세요?

  집 떠나니 고생이다”라는 개념입니다.

  굳이 정의하자면 “우리 몸이 고소에 미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신체의 불편감”이 고산병입니다.

 고소(高所)란 보통 3,000m 이상의 고소를 말 합니다. 슬슬 머리가 아파오고, 입맛이 떨어지며, 숨이 가빠오고

 뭐  그런 것입니다.

 

 1. 고산병의 원인

 

 고산병은 산소 부족을 첫째 원인으로 꼽습니다. 5,400m 고도에서는 공기 중의 산소가 절반으로 줄고,

 에베레스트 정상은 거의 1/4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산소 부족이 고산병의 부분적 원인 일 수 는 있지만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왜냐구요? 고산병이 발생한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라도
그 환자를

4~500m만 하산 시키면 고산병은 간단히 해결 됩니다. 결국 고산병의 총체적 원인은 산소부족이 아니라,

고소 그 자체인 것입니다.

 

산소부족 상태의 인공 실험실에서 고산병에 관한 연구가 잘 진행 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실험실에서의 연구 성적과 실제 고소에서의 결과는 뭔가 아구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산병의 원인을 한 마디로 규정할 수는 없으며 산소부족, 추위, 피로, 영양결핍, 그리고 알 수 없는 고소의

 무엇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 하는 것입니다.
 
 2. 어떤 사람에게 잘 나타는가
 

고산병(고산증)에 잘 걸리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가 하면 8,000m를 오르도록 ‘고산병이 뭐야?’ 하며 끄떡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체질이 고소에 잘 적응하는 즉, 흔히 얘기하는 <고소 체질> 인지 미리 알아 낼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기본적으로 남녀노소의 차이가 없습니다.

 

“나는 평소 체력이 강하므로 고소에서도 끄떡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큰 착각입니다. 고소에서 잘 견딜지 그렇지 못할지를 아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본인이 직접 고소에 올라가 보는 것 뿐입니다.

 일단 특정한 고도에서 고생했던 사람은, 다음 번에도 같은 고도에서 고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고산병이 체력이나 정신력과 무관 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국내 등반 시 강인한 체력으로 무쇠같던 산악인이 히말라야에서 고소증으로 괴로운데도 “이것도 못 참으면 체면이 말이 아닌데...” 라는 생각으로 입을 굳게 다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는 "지금 힘들지만 나의 체력이라면 점차 나아질꺼야!" 하고 은근히 자신감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자존심이나 자만심이야말로 고산병이 가장 좋아하는 함정 입니다.


 대개는 별일 없이 고산증이 완화되어 가지만, 한 번 진행되기 시작하면 무섭게 빠른 속도로 (24시간 이내) 손 쓸 수 없는 지경까지 되는 것이 또한 고산병입니다. 체면 때문에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서야 되겠습니까. 끙끙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닙니다. ‘병은 자랑해야 낫는다’ 는 옛말이 딱 맞는 경우가 바로 고산병이고, 충분히 주의만 한다면 별 것 아닌 것이 또한 고산병 입니다.

 

 3. 이런 일이 있으면 신경을 쓰세요

 

 고산병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그런 증상을 뭉뚱그려 “고소를 느낀다” 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증상만큼이나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 또한 다양합니다. 그냥 견뎌도 되는 상태가 있는가 하면, 반드시 조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여러 증상에 해당되는 수상한 기미가 있으면 적절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1) 다음은 일단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도 되는 것들입니다
 

    ① 두통과 식욕부진

머리가 욱신욱신 무겁게 아픕니다. 다쳤을 때 아픈 것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특히 충분히 자고 난 아침에도 머리가 아픈 것은 고산증 입니다. 두통은 고소에 오른 10명 중  7명이 겪는 증상이니 “왜, 나만 이럴까?” 하는 생각일랑 버리십시오. 두통은 대개 식욕부진을 동반하여 입맛이 없습니다. 힘든 여행에 잘 적응 못 하시는 분은 고산병 아니라도 입맛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만, 고산병의 경우 대개 오심(토하려는 느낌)을 동반하고 심하면 구토까지 일으킵니다.

 

    ② 수면장애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자다가 자주 깨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수면장애 자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불편한 일일 뿐입니다. 주의 사항! - 수면제를 함부로 복용하지 마십시오. 특히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③ 숨 가쁨

산을 오르는 동안 숨이 가쁜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만, 휴식 시간에도 ‘쌕쌕쌕쌕‘ 하는 것은 고소 체질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가슴이 아주 답답한 경우도 있습니다. 숨 가쁨은 정도에 따라 아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 것도 있습니다.
 
    ④ 말초부종

손, 발, 얼굴이 붓습니다. 붓는 위치와 정도에 따라 의미가 다른데, 대개 손이 먼저 붓습니다. 이유는 여러 시간 동안 팔을 흔드는, 즉 평소에 안하던 짓을 했기 때문입니다. 배낭끈이 조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고산증과는 관계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음에 눈 주위가 붓고(여기서부터는 고산증입니다.), 심하면 온 얼굴이 퉁퉁 붓습니다. 얼굴이 붓기 시작하는 경우, 폐부종이나 뇌부종으로 진행하지 않는지 감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⑤ 불규칙한 호흡

특히 밤에 잘 관찰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4번 정도 호흡을 한 후 10~15초 동안 숨을 쉬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겪어보면 엄청 긴 시간입니다!) 그래도 놀라지 마십시오. 그 자체로는 아무 일도 없습니다.

 

2) 지금부터는 조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증상 들입니다

 

     ① 기침

단순한 감기 기침은 문제가 아닙니다만, 고소에 의한 기침이라면 심각한 일입니다. 그 둘은 반드시 구별되어야 합니다. 가슴이 답답함을 넘어 뻑뻑해지기 시작합니다.

 

     ② 구토

배탈 난 것이 아닌데 토한다면 좋은 징조는 아닐 것입니다. 뇌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두통이 심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더구나 원인이 어찌되었건 구토는, 그 자체가 사람을 탈진시키므로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③ 쇠약

다리가 무거운’ 정도는 가벼운 증상입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는 것이 고소 쇠약의 특징입니다.
 
     ④ 뇨량 감소

소변량은 고소 순응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라도 소변량이 충분하다면 일단 걱정스러운 상태는 아닙니다. 반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소변이 충분치 않으면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⑤ 권태

이건 심각합니다.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람이 못쓰게 되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고소에 맞았다”고 말합니다. 식사 시간인데 일어날 생각을 않고, 말대답도 않으며, 심지어 용변을 해결할 의지도 보이지 않을 만큼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입니다. 비상사태 입니다.  일단 가벼운 증상으로 분류해 두었던 두통, 숨가쁨, 말초부종 따위도 그 정도가 심해지면 심각한 것입니다. 요는 그런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해결책은 있나요?

 

어쨌거나 고산병이 매력적인 이유는 ‘해결책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산(下山)만 하면 만사 OK! 입니다. 들어보신 적 있겠지만 고산병에는 3가지 치료 원칙이 있는데 바로 “첫 째도 하산, 둘 째도 하산, 셋 째도 하산!”입니다. 특히 폐부종이나 뇌부종처럼 중증인 경우, 한밤중이라는 이유로 산소를 투여하고 있거나 혹은 구조용 헬리콥터를 기다리는 것보다 <기어서라도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 확립된 정설입니다.


그나저나 ‘머리가 조금 아프니까 하산, 입맛 없다고 하산’ 해서야 언제 산을 오르고 언제 구경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고산병에서 정작 어려운 일은 하산 여부, 혹은 하산 시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경험과 냉정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그 일을 경험 있는 의사가 해주면 바랄나위 없겠지요.

 

그러나 의사가 아니더라도 고소증상의 여러 단계를 외워두고, 간단한 운동실조 검사법 등을 익혀둔다면 놀랍게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히말라야를 가고자 한다면, 고산병에 관한 지식은 등산기술 중의 하나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5. 고산병을 예방하는 여덟 가지 방법


고산병은 원칙적으로 치료의 대상이 아닙니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하면 히말라야가 즐겁습니다. 사실 고산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일은 개인의 적응 능력에 따라 오르는 속도와 높이를 조절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소속된 팀의 일정표대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이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 되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산병의 예방에 가장 중요한 지침이 되는 ‘하루 올라간 고도’ 는 잠자는 곳의 고도를 말합니다. 즉 낮에 아무리 높이 올라갔더라도 그날 안에 충분히 내려와 잔다면 거의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정해진 운행계획 안에서 고산병 예방을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아래에 적습니다.
 

 1) 뭐든지 많이 드십시오


밥맛 좋은 사람이 산(山)맛도 좋다”는 말입니다. 뭐든지 드십시오. 고소에서는 탄수화물식이 좋다고 합니다만 그보다는 먹는 일 자체, 즉 칼로리가 우선 입니다. 성분은 다음 문제인 것입니다. 히말라야에서 드시는 음식에 대해 비만 걱정은 하지 마십시오. 책임지겠습니다.

 

히말라야가 요구하는 칼로리는 서울의 그것보다 두 배가 넘습니다.
히말라야에서 십중팔구는 입맛이 없을 것이므로 “자리 뜨기 전에 세 숫갈 더!”를 생활화 해야 합니다. 고산증을 이기는 최고의 무기는 일부러, 독하게, 챙겨서, 바보같이 꾸역꾸역 먹는 일입니다.
 
 2)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고산증을 이기는 또 하나의 무기는 물입니다. 히말라야에서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하루 1~2리터의 물을 잃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증 반사가 무뎌져서 ‘목마를 때 찾아 마시는’ 정도로는 탈수 상태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탈수는 고산병의 적입니다.


물 또한 일부러, 독하게, 챙겨서, 바보같이 벌컥벌컥 마셔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네팔 사람들이 권하는 차(홍차와 비슷)는 그 지방의 신토불이 음료입니다. 네팔티를 숭늉 마시듯 하십시오.

 하루 몇 리터 쯤이면 될까요? 하루 최고 1.5 리터 정도의 소변량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게 정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에 따라 하루 2~4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물을 마셔도 소변량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일입니다.

 

 3) 날것을 피하십시오


히말라야에서 맹물을 마셔서는 절대 안 됩니다. 네팔 전역의 어떤 물도 반드시 끓여 드십시오. 네팔티와 친해지는 것이 안전한 물을 많이 마시는 비결의 하나입니다.
시골 목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유제품(야구르트)도 가급적 피하십시오. 치명적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지 문화와 친해지는 일에 목숨까지 걸 필요는 없습니다.
 
 4) 과로하지 마십시오


오르는 도중, 힘이 들면 천천히 쉬었다 오르십시오. 보통 하루 일정이 10km 정도 이므로 아무리 게으름 피워도 해 떨어지기 전에는 막영지에 도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남자분들, 남을 의식해서 (남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오버페이스 해서는 안 됩니다.

 5) 불편하면 악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고산병에 특효약은 없습니다. 대부분 팀의 일정이 심각한 고산병을 야기 할 만큼 빡빡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상용으로 예방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느낌이 좋지 않거나 혹은, 다음 날 일정이 고도를 무리하게 높여야 한다면 예방약인 다이아목스(상표명 다이아목스 : 성분명은 Acetazolamide)를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트레킹 출발 전 저지대부터 다이아목스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했었습니다만, 이제는 등반 중 아무 때나 시작해도 효과가 있다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표적 부작용은 손발의 저림과 소변량의 증가입니다. 그러므로 다이아목스를 드시는 분들은 당연히, 물을 더욱 더 많이 마셔야 합니다.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은 소화제(가스제거 효소제)를 복용하는 것도 의의가 있습니다. 부지런하다면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6) 술 담배를 줄이십시오


특히 고소에서의 첫 며칠 동안 술은 좋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순응이 되었다면, 그 때에는 몸이 말을 해줄 것입니다. 담배가 고소병과 직접 관련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좋을 것 또한 없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특히 호흡기 증상(숨가쁨, 기침)이 있는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피우고 마시면서도 견딜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불가능한 일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절제하는 것에 비해 몸이 유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7) 피부를 보호 하십시오

 

히말라야는 강력한 자외선의 나라입니다. 안경 쓴 자리만 빼고 얼굴이 시커멓게 타는 일은 기본입니다. 아무리 챙이 넓은 모자를 쓰더라도 만년설 표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그래도 목덜미가 허전할 것이므로(사람은 걸을 때 고개를 약간 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건으로 목 뒷부분을 보호하도록 합니다. 콧날이 오똑한 서양 사람들은 '코 가리개'를 쓰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보호지수 15이상'의 선크림으로 떡칠을 하십시오. 양치질은 잊더라도 ‘안탄크림’(산악인들은 흔히 그렇게 부릅니다)은 잊지 마십시오. 또한 트기 방지용 립스틱도 잊지 마십시오. 입술이 부르트면 보기 싫은 것에 앞서 음식을 먹을 수 없어 고통스럽습니다.
 
 8) 눈을 보호 하십시오


일단 눈(雪)이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부터는 눈(眼)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 때부터는 선글라스를 몸의 일부로 여기십시오. 하루만 게으름 피면 ‘설맹(雪盲)’ 이라는 아주 고약한 상태에 이릅니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눈의 통증이 심하고, 눈물이 줄줄 나고, 눈꼽이 더덕더덕 낍니다. 지저분 하겠지요? 아픈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다 시력을 잃는 것 아닐까”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잊지 말자, 선글라스!"

 

뭐 대단한 처방일 줄 알았는데 간단하지요? 
보통사람 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소증 예방법 입니다. 히말라야에서는 캔디를 자주 입에 머금으십시오. 기침을 막아주고 입 안이 촉촉하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입 안의 캔디처럼 달콤하게 히말라야를 즐기고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운행 중에 손이 붓는 기미가 보이면 즉각 반지를 빼십시오. 설마 하다가 반지를 잘라내는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히말라야 등산을 계획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히말라야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 자유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 여러분 모두 고소증에 대해 조금만 더 정확히 이해하시고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

   이 글은 전남대학교 의과대산악회 출신 산악인이자 의사인 조석필 박사가 쓴 “히말라야를 즐기는 7가지 방법”을 '마운틴월드 등산학교' 이규태 원장이 재편집 하였음을 밝힙니다. 

 

출처 : 산들바람의 세상구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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