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글,그림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생누사or 누죽걸생 1. 나는 걸을 때 명상을 할 수 있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나의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 장 자크 루소 - 2. 걸으면 앉아 있을 때 보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고, 책으로도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득 채워주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해 준다. - 임마누엘 칸트 - 3.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 - 프리드리히 니체 - 4. 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 장 폴 사르트르 - 5. 나는 걸으면서 가장 풍요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다. 걸으면서 쫓아버릴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생각이란 하나없다. - 키에르 케고르 - 6. 아침 산책은 생각을 일깨워주고 선명하게 만들며 확장시킨다. 걸으면서 하는 대화는 이해력을 높이고 사고.. [그림] 프리다 칼로 [그림] Mirjam Duizendstra [그림] 러시아 예술가 Anna Saveleva Varella [그림] 김환기 어디서무엇이되어만나랴,붉은점화, 영원의노래,고공행진,우주 [그림] 한국의 미켈란젤로ㅡ이쾌대 . [ 그림] 민화 . [그림]한스 안데르센 브렌데킬데 한스 안데르센 브렌데킬데 (Hans Andersen Brendekilde , 1857년~1942년)는 덴마크의 화가 "홀딱벗고"새의 전설 5월 봄밤에 검은등뻐꾸기가 웁니다. 그 놈은 어쩌자고 울음소리가 홀딱벗고, 홀딱벗고 그렇습니다. 다투고는 며칠 말도 않고 지내다가 반쯤은 미안하기도 하고 반쯤은 의무감에서 남편의 위상이나 찾겠다고 쳐지기 시작하는 아내의 가슴께는 건드려보지도 않고 윗도리는 벗지도 않은 채 마악 아내에게 다가가려니 집 뒤 대숲에서 검은등뻐꾸기가 웁니다. 나무라듯 웁니다. 하려거든 하는 것처럼 하라는 듯 온몸으로 맨몸으로 첫날밤 그러했듯이 처음처럼, 마지막일 것처럼 그렇게 하라는 듯 홀딱 벗고 홀딱 벗고 막 여물기 시작하는 초록빛깔로 울어댑니다. 복효근 시인의 ‘검은등뻐꾸기의 전언’이란 시다. 검은등뻐꾸기는 시에서 말하는 것처럼 초록빛깔이 온 세상 뒤덮을 즈음. 5월쯤에 본격적으로 울어댄다. 딱 네 음절로 운다. 낮에도 울고.. [그림] Miras Halaj 아르메니아 예술가 [그림] Louis Marie De Schryver 프랑스현대미술가1862~1942 [그림] 안정환 극 사실주의 [그림] Jan Teunissen 정물화 [그림] 오리지널 판화인 오윤판화 . [그림] 현대미술Evgeny Titov . [그림] Michaela Bichova 체코 [그림] 까미유 피가로 . [그림] Ramon Ward Thompson . [그림]토마스 라마디유 . [시] 11월 ㅡㅡ나태주 11월 - 나 태 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 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