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라운드 1일차

6월의 일탈을 시작하려한다

이렇게 얼렁뚱땅이라도 따르지않으면 절대 시작하지않을 그런 긴 산행을

두렵기도하고 호기심은 대 충만

못할것도 없다고 위안하면서도 죽기아님 까무러치기란 심정으로 출발~!!!

산행 출발전 카메라 테스트 중이신 정선배

모든 준비완료후 한장

베시사하르 출발

우리들의 가이드 "도르지"도 함께

포터들 출발시키고

출발 한시간 밖에 되지않았는데 벌써 흠뻑젖어버린 나...블랙티(홍차)한잔하고

가이드 한명에 포터 세명

쉬는 곳마다 이탈 될까봐 계속 지도봐가며

첫다리.....이런 다리는 수십개도 더 건넜다

마을앞에 꼬마가 너무 귀여운데 "나마스떼"라며 인사를 건네네

마당이쁘게 가꾼 롯지앞에 잠시쉬었다가

오늘 우리의 도착지점 바훈단다 팻말앞에서

 이렇게 도로를 많이 넓혀가고 그 길을 짚차가 수송을 하고있다

우리가 묵을 마을

마을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롯지

광득씨가 가져온 리엑터....이놈이 효잘세 그려~보는 이들마다 눈독들였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