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반자료/경상도

[스크랩] 가야산, 진대밭골 ~ 두리봉

가야산, 진대밭골 ~ 두리봉






1. 산행일시 : 2015년 8월5일

2. 산행코스 : 해인사성보박물관주차장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 허덕교 ~ 향상교 ~ 삼선암 ~ 홍제암 ~ 잔대밭골 ~ 합수 1, 2, 3 ~ 코뱅이재 ~ 헬기장

                 ~ 두리봉 (x1135.1) ~ 이정표  ~ 능선 갈림 ~ 살푸지평전 ~ 능선 접 ~ 비봉산 안부 사거리 ~ 홍제암 ~ 해인사성보박물관주차장

3. 산행거리 : 13.67km

4. 산행시간 : 7시간40분






영산교 위 소형주차장에 주차한 후 가야산휴게실을 지나

계단을 올라서자 성보박물관을 지나게되고...
















허덕교의 몇 안되는

상가를 지납니다.























해인사 가는 도로로 들어섰다 향상교를

건너 옆길을 따랐습니다.















삼선암에 들어갔다 되돌아

나오기도 합니다.








삼선암















금선암을 통과한 후 지나온

금선암을 돌아봅니다.








길따라 홍제암으로 가질 않고 계곡으로 내려선 후 계곡을

따르다 원당암으로 가는 무생교 아래를 지납니다.















홍제암에서 부속건물로 가는

다리 아래를 지납니다.






















홍제암 부속 건물을 지난 곳에서 막걸리

한순배를 하며 1차 휴식...^^








산행 재개






















점차 계곡미가 나오는가 싶었는데

이런 곳을 만나 잠시 황당하기도...















보를 건너 잠시 계곡 옆길을 따르다

다시 진대밭골로 내려섰습니다.















곧 계곡의 모양새가

다시 살아납니다.































벌써 입수하시고...^^





































이쯤에 이르자 원시 계곡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렌즈를 좀더 개방해서 빛이 충분히 들어오도록 했어야

했는데 ISO만 억지로 올렸더니 화질이 좋지

못하고 색감이 이상하군요ㅠㅠ






















아무튼 짧았지만 협곡의 느낌이 들던

이 구간 참 좋았습니다^^




















































폭포라고 마킹한 지점





























괴물같은 나무

























































첫번째 합수점의

오른쪽 지계곡



































































































두번째 합수점에선

오른쪽으로











































세번째 합수점에서 마카님이 가져오신

맥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카님^^

















세번째 합수점을 지나 잠시 계곡을 따르다 뚜렷한 계곡 옆길로 들어선 후

넓고 편평한 곳에서 느긋한 식사를 한 후 산행을 재개하니

지리산에 온듯 조릿대 구간을 지납니다.






















































희미하지만 그런대로 알아볼 수 있는 길을

따라 올라서니 코뱅이재에 닿습니다.








코뱅이재에서 다시 고도를 높히며 부지런히 올라 1134.2

삼각점봉을 지나 내려오자 수도-가야 종주를

하며 낯익은 헬기장을 만나고...


멀리 수도산에서부터 이곳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수도-가야 종주 라인이 장쾌하게 펼쳐집니다.








반대 방향으론 가야산이 난공불락의

성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곧바로 두리봉 정상에 이르지만 예전에 있던 정상을 알리던

표식도 모두 사라지고 수풀만 무성하기에 머물지

못하고 곧바로 수도지맥 길로 들어섭니다.















두리봉 아래의 공터도

수풀이 절정이고...















이 이정표를 앞둔 곳에서 선돌님께서 건네주시는

아이스 막걸리로 기운을 회복하고

몸을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돌님^^








이정표를 지나 능선의 방향이 오른쪽으로 바뀌는데

무심코 직진했다 이런 나무를 만나기도 하고...

























x1093봉을 내려온 후 능선의 방향이 오른쪽으로 급변하는

바뀌는 곳에서 다시 긴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구짜, 야마리, 줏대... ㅎㅎㅎ























살푸지평전 가기전

사초 무성한 곳...






























오늘 수요산행 멤버^^





























살푸지재를 앞두고 올라야할 남산이

어마어마한 높이로 다가오는데...ㅠ









어마어마한 높이에 기죽어 2人은 살푸지재에서

남산으로 오르지 않고 계곡으로 탈출


나머지 분들은 모두

남산으로 향했답니다^^

























살푸지재에서 등로를 따라 얼마간 내려오니 고도차

없는 평원과 같은 곳이 한동안 계속되고...


계곡에서 열기를 식힌 후 계곡 옆으로 넓고

잘나있는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넓은 길은 남산을 지나 지형도의 난석산으로 표시된

깃대봉에서 비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닿게 되는데...


난석산으로 들어서는 능선 초입엔 오래된 시그널 하나만

걸려 있을 뿐 오르내린 흔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넓은 길을 따라 잠시 내려오니 비봉산을

앞둔 안부 사거리에 이르고 이곳에서

왼쪽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가파르게 내려와

계곡을 횡단합니다.








이후 조릿대 무성한 계곡

옆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간간히 계곡으로 내려가

계곡도 구경하고...








진대밭골 합수를 지나자 관음골 출입금지를

알리는 경고판을 만나고...


이후 오전엔 아래로 갔던 홍제암 부속

건물로 가는 다리를 봅니다.















홍제암으로 들어와 잠시

구경하고 갑니다.






















해인다래원을 지나고








해인사 구경은 다음에...

















상가를 지나 가야산휴게실 주차장에

이르는 것으로 산행을 마칩니다.


이후 영산교 부근 계곡에서 열기를 식히며 한참의 시간을 보내다

일행들과 재회한 후 해인사 입구의 식당에서 하산주를

겸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고 돌아옵니다.









진행 경로








감사합니다.

출처 : 대구마루금산악회
글쓴이 : 산에들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