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배추흰나비의추억 ㅡㅡ05.05

 

지난해 도봉산등반이 뜻하지않은 불발로

계속 미완의 숙제처럼 남아있어

연휴를 틈타 오르기로했으나 지원자가없다

비소식도있고...

그렇지만 황금연휴를 단 하루도 놓치기싫어 강행

금욜저녁에출발하여 숙영지에도착하니 11시

블친 강호천사님과는 도봉산입구에서 만나기로하여

일단 꿀잠을청한후 도전 ㅋㅋ

오래전에 대둔산에서 본 문자씨를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나비처럼 폴폴 바위를 오르내림에 깜놀...동갑인데도 엄청난 파워에

흠~분발해겠다는 생각과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는~

그리고

유쾌한 병상씨와 지숙씨와의 만남은 이날의 서프라이즈 ㅎㅎ

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 더러 북한산에가면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