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이아쉬워 설악으로나섰다
일찍 서두른다고 설쳤건만 9시가다되어 톨게이트를
통과했다
비선대통과시간이 오후2시라 바쁘지만
속초에들러 밥먹고 설악동에 차파킹시켜두고 버스타고
매표소까지 ㅎ 주차비는 맛난거사먹기로 ㅋㅋ
입구통과가2시다
괜시리 다툼이라도 생길까봐 황샘께 부탁드리고는
바쁘게 비선대까지가니 마침 근무자가없어서
걍~~~~쌩~~~통과
ㅋㅋ양폭까지는 넉넉히 5시안에만 가면될터이니
사진찍어가면서 눈이가득한계곡과 션한 물소리에취해
천천히걸었다
양폭에도착하니 바람이거세어지면서 눈이온다
대피소이용객이 딱 나혼자이다
좋지만 좀 썰렁하다
만경대랑 계곡을 눈에가득담고
일찍잠을청한다
바람에 대피소가 날아갈듯 흔들린다
그치만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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