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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에 눈을떴다
힛!
어제 그 새인가?하는 생각을 뜬금없이하고
피식웃는다
그저께
아주 쪼그마한 새가
비계산을 오를때 계속 따라오르며
맑고 청아한소리를 내어주었다
속으로
시간이지나 산이 멀어진다면
새를키우며 산을 기억하겠다고...좋은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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