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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스크랩]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캠핑 트레킹 1편 -칠레

1/  (파타고니아 ) 토레스 델 파이네 캠핑트레킹 (1편 칠레)

2/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캠핑트레킹 (2편 아르헨티나)

3/  마추피추, 와이나피추, 잉카문명 쿠스코 (3편 페루)

4/ 우유니소금사막, 티티카카호수 태양의섬 (4편 볼리비아)

5/ 중앙안데스 산타크로스 트레킹 푼타유니온 4750m (5편 페루)

6/  신들이사는산 테푸이 로라마이산 캠핑트레킹,,,,

     카리브해 휴양지 마르가리타섬 (6편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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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2일 델타항공편 으루 미국 디트로이트 와, 애틀란타 경유 34시간만에 23일아침 10시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 도착했다

미국을 경유 하는 경우는 인터넸 이스타비자 받아야하구 , 첫번째 도착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구  짐을 찿아서

다시 드롭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 항공료가 저렴 한거가틈 (왕복 110만원)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은 택시를 타믄 간단하지만 (4만원정도),,, 배낭여행자다 ,, 버스 루,,,

국제선 A터미날 에서 나와서 C 터미날 입구에서,,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8번 버스다

현금두 안되구 SUBE 카드만 된다,, 카드는 A터미날 구석 작은 완구점에서판다,,   버스요금이 5페소(450원)

시내 까지 2시간정도 걸린다,,  아르헨티나의 현실을 두루두루 볼수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4-50년대 만 해두 잘사는 선진국이었다,, 당시 우리는 아주 가난한 농경사회 였다


환전은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필요한만큼 전부 하는게 유리하다 1달러에 15페소,, 그후 암달러는 13 14정도였다,, 

정부에서 공식환율을 현실화 했다구 한다


숙소 남미사랑에 도착하자마자 빅마트 찿아가서 위스키, 맥주 고기 사와서 푸구 자구 또 푸구 글구 뻣었다

줌마는 이곳에서 남동생(처남) 딸을 만났다,,   대학원생인 야두 혼자 배낭여행 중 이란다,, 둘이 긑없는 토킹후 탱고공연 감


2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서 칼라파테 가는 벵기를 타야한다 (10시30분벵기 예약,, 4시간소요) 

5시기상 어제 타구온 8번버스루 국내선 C터미날에 아침 8시즘 도착했다,,

그런데 관제사들 파업으루 모든벵기가 오늘은 못뜬다구한다,,, 오잉 뭐시여 모리를 쾅 때린다

파업이 언제 긑날지두 모른단다,,,  시작부터 이러믄 안되는데,, 깝갑하다


일부승객들은 돌아가지만 ,, 우린 갈데두 없구 해서리,, 체크인 창구앞에서,, 게기면서 ,, 칼라파테 갈 방법을 찿아달라구

계속 요구 했다,,,그러길 1시간즘 후에,, 인근 국내선공항 에서 오후 1시출발하는 탑승권을 받았다

이날 총 3편중 한편만 칼라파테 운항 했는데 우린 다행히 탓다,,


칼라파테 예약한 호스텔에 도착하자 마자 ,, 푸에르토 나탈레스(칠레) 가는 낼 아침 8시 버스를,, 전화예약  바우쳐를 받았다

나탈레스가는 버스가 자주 매진 된다구한다 ,,


2월 25일 아침일찍,,  버스터미날 갔는데 예약한 에이젠시 직원이 출근을 늦게해서리 티켓발행을 못했다 ,,, 

결국 8시차는 몬타구 오후 4시 티켓을 받았다 ,,뭐 또 이런 도그가튼 경우가,,,

어제 터미날에 와서 티켓발행을 했어야 되는데,,  나으 불찰이다, 


오후 4시까지 시간이 마이남는다,,, 칼라파테 버스터미날 뒤에,, 택시아닌 택시가튼 택시 들이 있다,,

흥정을해서 1100페소(80달러) 에 모레노빙하를 가기로했다,,, 택시루 왕복 약3시간,, 모레노빙하 현지에서 3시간 대기하는 조건이다



이번 남미여행의 최고는,,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있다

눈을들면 설산이 보이구, 우르르꽝 빙하 무너지는 소리가  멀리서 은은하게 들리구,, 

크고작은 계곡물 은 어디서든 풍요롭게 흐루며

호수 끼고 가는길들은 아기자기 늘 아름다웠다 ,,,

글구 나무숲이 어디든 있으며  덥지두 춥지도 안쿠, 햇빛은 따갑구 그늘은 시원했다

2월말 3월초 이곳은 늦여름 이다,,

아마 에덴동산이 있다면 이런곳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2월23일밤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 탱고공연,, 30달러 비싼거거틈

밝고 경쾨 하지만,, 작년 스펜인 세비아 에서의 플라멩고 공연 보다는 깊이가 헐 몬한거 같다








모레노빙하는 길이가 35 km 폭이 5 km ,,,  글구 계속 팽창하구 있다구한다

내눈앞에서 우루루꽝하구 빙하가 무너져내린다

우린 전망대에서 2시간정도 걸으면서 귀경했으나 ,,잚은 친구들은 빙하 미니트레킹(1200페소) 미이하는거 같다





2월 25일

칼라파테 에서 나탈레스,까지 버스루 4-5시간 걸린다,,  국경지역에서 아르헨티나는 출국심사 스탬프,, 칠레는 입국심사 스탬프를 받는다

위와같이 칠레 입국심사때 모든 짐을 철저히 검색한다

밤 9시즘 나탈레스 도착했다


이번여행에선 숙소나 어떤 목적지 장소를 찿을때는 오프라인에서두 사용할수있는 MAPSME 다운받아 활용했다,,, 

현재 내위치 와 목적지가 뜬다 ,, 거리두 나온다



2월26일

아침식사후 나탈레스 주변호수

쭈구리구 저멀리 보이는 설산을 한참을 바라 보았다,,,

드디어 낼부터 파이네 박산행이다,,,  걱정이 좀된다


파이네 가는버스 낼 7시30분ck 티켓을 사구,,, 환전두하구, 큰마트 에서 위스키 맥주 고기

과일 등을 사서 숙소에서 점심 저녁을 잘 때려먹었다


모든 캠핑장비와 기본적 먹을거리는 집에서부터 가져왔다 ,, 필요장비는 가스만 사면된다,,

글구 4박5일동안 필요한것 이외  식량등 짐은 숙소에 키핑, (약15kg정도),,



2월27일

7시30분버스 나탈레스에서 파이네 입구까지 2시간 걸린다,,,

파이네 관리사무실 에서 입장료 내구 비디오루 교육받구,,

무료인 이탈리아노 캠핑장과, 토레스캠핑장 을 예약해야한다,, 유료는 예약이 필요없다,,

우린 서쪽 파이네 그란데 유료캠핑장에서 출발하는데 동쪽 파이네정상  토레스캠핑장이 3월1일까지 훌이라,, 3월2일자이다,,

그러면 5박6일이된다,, 어케해야할지 그때가서보자



공원입구에서 다시 30분정도 셔틀버스루 호수 선착장까지 간다,, 12시에 배가출발한다

버스에서 하차하구 표를 사구 선착장에서 빨리 줄을서야한다,,,

정원을 채우면 출발하는데,,, 만약 12시 배 못타면 몇시간 기둘리구,, 이날은 트레킹이 시간상 어럽다

 



출발지 파이네 그랑데 산장에 1시즘 도착했다 ,,, 신속히 캠핑사이트 접수 돈지불하구 ,,  텐트를 치구,, 점심은

라면을 먹구,,,2시30분즘 산행 출발이다, 경배낭으루 그레이빙하 전망대까지 왕복 4시간정도,, 



이젠 걷기만 하믄 되는거다,, 

전문여행사나 안내자 도움없이,, 우리 스스로 기획 예약해서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는 않았으나

뜻만 있으믄 누구든 다 할수 있쓰,,,  뭐 산행보다 여기오는 과정이 더 힘든거 같긴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벵기 4시간) - 엘 칼라파테(버스 5시간) - 푸에르토 나탈레스(버스2시간) - 파이네입구(버스30분) - 배선착장(보트1시간) -

파이네 그랑데 산장




그레이빙하 가는길은 바람이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로 분다,,, 모자는 수건으루 동여매두 자꾸 벗겨진다

정말 심란했다 ,, 이러케 계속 산행을 해야 한다면 논네 엄청 고생 할거가튼 불길한 예감이 든다,,,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영국인 40대초반 부부,,, 거의 90%이상은 20대 가틈,,이들두 고령자다,,  우린 초고령자다,,


요기가 그레이빙하 전망대다 ,, 서있기가 힘들다,, 저기 저거이 그레이빙하다



내몸이 휘청휘청,,, 여기 전망대에서 하산






캠핑장에 60시30분즘 에 도착했다,,,


동보선생이 경매에서 사준 아라이텐트 (전실이 있슴) ,,,

줌마가 춥다구 해서리 물 끓여 날진물통 침낭속,, 새벽 2시즘 물통 식었다구 또 끓여 달라한다,, 이럴때 텐트 전실 필요,,



파이네 유료캠핑장은 1인당 3만원정도 졸 비싸다 ,, 대신 따듯한물로 샤워 가능하구 위와같이 취사 시설이있다

저녁과 함께 가져온 캔맥주와 위스키 폭탄주루 마시니,,,  기분이 조타

저녁에 홀에 한국인들이 좀 되는가 가튼데, 대부분 이곳에서 하루묵고 다시 배타구 돌아가는거 같다


4박5일동안 2명이 먹을 식량은 쌀10컵(2컵씩5개포장), 라면8개, 크림스프 4개, 가스3개, 꼬들빼기, 엑기스화 된 우거지된장국, 육계장,

재래된장, 고추장, 참기름 은 오지캠핑에서 산 작은 투명용기 (아주유용,새지안았슴) 에 5일간 먹을 만큼만 각각 담았다



2월 28일,,,,10시30분즘 느긋하게 이탈리아노 캠핑장으루 출발,,  오늘은 3시간산행 여유가있다




파이네 그랑데산장 에서 조금 걸어서 모퉁이 언덕을 넘어서는 순간 ,,

와 완존 딴 세상이다

바람두 존혀 없구 아주 다듯하다,,, 파이네 산행 긑날때 까지 게속 그랬다,, 

햇빛은 강하나 그늘은 아주 시원하다,, 굳 입니다요

아마두 내 사생활이 개긋해서 날씨복 이 있는게 아닌가 걍 생각 해봤다 ?? ㅎㅎㅎㅎ



위와같이 여러명이 경배낭 산행 하시는분들은 유료산장 예약해서,, 그곳에서 자구 먹구




무료 이탈리아노 캠핑장에 1시30분즘 도착 접수하구  텐트를 치구 점심 해먹구 오후에는 계곡에서 재미지게 쉬었다 

텐트는 밤에 몸무게 줄일때 를 생각해서 사이드쪽 으루 ,,,







2월 29일  ,,,,  오늘은 브리타니커 전망대 경배낭 산행후 쿠애르노스 캠핑장 가야한다

막내 늦둥이 아들과 동갑내기인 한군(위)하구 어제저녁과 아침을 우리식량으루 함께 먹었다,,

결국 나중에 그만큼 식량이 부족했다



브리타니코 전망대 루 7시즘 출발했다 ,,,  왕복 5-6시간 걸린다 ,,, 박배낭은 관리사무실 앞에 키핑

오늘은 9시간정도 산행해야












                                                                           와 아름답다,,, 멋지다,, 상쾨하다









브리타니크 전망대 가구 오는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걔곡물소리,, 나무숲,, 수백년두 더된 고사목들  화려한 바위산 글구 빙하

토레스 델 파이네 중에서 이코스가 가장 아릅다웠다,,








1시즘 이탈리아노 캠핑장에 도착했다 ,,거의 왕복 6시간 걸렸다

라면 끓여먹구 구에르노스 캠핑장으루 2시즘 출발했다







호숫가 자갈밭에서 한참을 누워서 쉬었다,, 거의다왔다



쿠에르노스 산장에 오후 5시즘 도착했다,,, 오늘은 9시간정도 산행이라 좀힘들다,,, 샤워하구,밥해묵고 일찍 푹잤다

아침햇살이 뒷산 바위를 붉게 비춘다



3월1일,, 오늘은 박배낭 으루 7 - 8시간 정도는 걸어야 할듯하다

파이네 정상 전망대 있는 토레스 캠핑장으루 오늘 바루 가야하나 , 하산후 낼 다시 올라가야 하나,어쩌나,, 고민이다

토레스 캠핑장 예약날짜는 낼 3월2일자 다










이쯤에서부터 오른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절룩거리면서 줌마 보다두 걸음이 느리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제사 시작일 뿐인데,,





                                              산장으루 짐을 운반하는 마부 와 말,,, 마부가 아주 잘생겼스


 

갈림길이다,,  칠레노산장 지나,,  마지막 목적지 토레스 캠핑장 가는길과,,  하산길

우린 3월2일자 예약인데,,으늘은 3월1일

고민 하다가 하산길을 택했다,, 

나이든 코리안두 원칙을 안지킨다는 눈초리가 겁나서리

동쪽 출발지인 라스 토레스캠핑장 으루 하산해서,, 그곳에서 1박하구  낼 다시 파이네 정상 토레스 캠장장 가기루 결정했다



산행 긑나구  저아래 캠핑창을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구 있었다


4일째다,,오늘은 박배낭 7시간,, 좀 지쳤다,, 무릎두 아프다,, 식량두 부족하다,, 라면 1개 쌀 1컵반정도 스프1개 뿐이다

오늘 저녁,, 낼 하루,, 글구 모래 아침과 점심

오늘과 낼은 하루 2끼루 마무리 해야한다,,, 점심겸 저녁먹구 걍 일찍 자야겠다









계속,,, 담편은 파이네 마무리와  아르헨티나 엘찰튼 가서 피츠로이





출처 : Backcountry Camping(오지캠핑)
글쓴이 : 바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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