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캠프를 새벽5시 출발
전날 붉어진 눈알과 두통은 여전하다
오늘은 아예 나를 쳐져두고 두사람 먼저 진행하고 난 가이드랑 둘이서만 오른다
아주 느리게 올랐다......H2O엄청부족
선배님은 예전 히말라야경험이있으신탓인지 잘도 오르신다
사이 사이 쉬어가면서 장관인것도 귀경하고
광득씨는 노선생도 살피가며
저 산들을 보기위해
난 가뿐 숨을 몰아쉬며 오르나
체질이라는 이 총각은 그저 물만난듯....쓩~
시계가 아마도 고장?
정선배님도 마지막 힘을 다해오르는중....돌이 꽤 무겁죠?
하이캠프에서 150불 줘야 출발한다는 말은 중간쯤에서 허덕이는 내게 1500루피로
10여분만에 트롱라까지 날 끌어올려준다....참으로 다양한 경험 ㅋㅋ 바이크에 말에 담엔 뭘까?
정선배님~!!축하드려요
나도 자축!!!!
대좡님~!!탱큐
셋이서 단합함하고
둘이서도 찍고....난리났네 난리나
빠상이 만든 작품....끝이니셜은 마누란지 애인인지 모름....혹 나?
함께오른 외국인들도 룽다를 걸며 조아라하고
빠상뒤로 보이는건 무스탕지역 다울라기리,닐기리
이제 하산만하면된다
느긋해보이심돠~
묵티나트....오늘의 종점....새벽부터 긴 하루이다
묵티나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절
법당안에 작은 불이 도깨비불처럼 두개가 파랗게 올라오는 요상한 법당....불교사원
요건 힌두사원
물줄기가 108개가 있는데 그 하나하나의 물을 마시던지 몸에 적시던지하면 업장소멸
에구~니도 피곤나? 누웠노? ㅋㅋㅋ낙차를 이용해 옴마니반메홈을 돌리는중
힌두교도의 전통복장...찍으면 돈을 줘야한다는데 난 걍~나마스테로 떼움 ㅎㅎㅎ
오늘로서 오르는것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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