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로롱~~
그 소리에 눈을 떴다
카 ㆍ 스 생일축전에 지인들의 축하메세지이다
걍 ㅡ무심히 지나쳤다
아침운동 열심히하고 새로운 바람을 불러들여본다
오늘 모하지?
미루어둔 영화를 보기로했다
이러구있는데 전화벨이울린다
꽃바구니전하신다네
남사친으로 명명된 꽃바구니를 받고보니
생소하기도하고 고맙기도 ...
문득
마지막 꽃바구니가 언제인가?
까마득하다 ㅜㅜ ㅋ
전화해서 인사를 하려다 카스에는 단체답글로
남사친에게는 괜히 쑥스러워 톡으로대화했다
그런데 코끝이 찡해혼났다 ㅋㅋ
우울한 기분이들까봐 얼른 영화관으로 달려
연속두편을본다
기대보다 훨 약하여 한편더 보고나니
둘다 꽝!
약령시쪽으로 걸어오며 사진도 찍고
음악들으면서 내 생일 하루를
온전히 내맘 내키는대로 해보았다
누군가 나를 본다면 쓸쓸해보였겠지
하지만 난 오늘 행복했다
그리고 올해도 행복할것이라믿는다
아자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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