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호천사님팀이 따뜻한 남쪽으로
등반여행을 오신다는 소식에
둘이서 기획을했다 식사랑 코스안내,잠자리까지..
원계획은 내차로 염불암에가서 산채를 베이스캠프로하고
목욜비가 온관계로 초심리지을 하고 이백리리지하기로했으나
아침식사후 내차에 체크엔진경고등이 켜지고 덜덜떤다
계획수정하여 베이스를 야영장으로 바꾸어야했다
등반은 계획에서 거의 오차없이 알차게 재미지게했다
추위를 피해 아랫동네로오신 팀은 동희의 요리솜씨에
탄복 또 탄복 ㅎㅎ
내가 파트너복은 좀 있죠? 이게바로 늦복! ㅋ
서로의 추구하는 등반스타일이 비슷하니
대화도 잘되고 몇마디만 오고가면 웃음바다다
한번씩 오가며 연합등반하자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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