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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여행,원정

안나푸르나 라운드5일차

갸루를 출발하여 오늘은 하루쉰다는 마낭으로 고도를 낮추는 날

밤새 뒤척인 잠과 추위로 뚱뚱부은 얼굴로 고고씽~

여전히 쌩쌩하신 정선배님......평소에 뭐 드시는지욤???????

 

 

난 늘 꽁바리....조금 걸어서인지 추위는 가신다

나왈이란 마을  입구

 

 

와우~멋지심다욤

마을공터에 판자같은 돌을깔아놓은게 따끈해서 돌찜질중

오늘도 노선생은 여전히 수고하시고ㅋㅋ

 

나왈마을을 지나치면 흡사 사막지대처럼 넓은 평지가 나타나는데

조금만 더 길었다면 난 어쩜 일사병으로 쓰러졌을뻔

점심을 먹는 문지라는 마을에 왔을때 바이크서비스를 이용하라는 팁을 줘서

마낭까지 바이크로 10분도 안되는 길을 700루피를 주고(결코 비싸지않았음)

 비스따리를 외치며 매달려왔다

 

 

문지가는길에 보이는 돌

 

 

 

돌찜질방옆 사원

 

 

 

드디어 마낭~

이쁘다기보다 현재 내겐 하루의 휴식이 주어진다는 의미의 마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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