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를 출발하여 오늘은 하루쉰다는 마낭으로 고도를 낮추는 날
밤새 뒤척인 잠과 추위로 뚱뚱부은 얼굴로 고고씽~
여전히 쌩쌩하신 정선배님......평소에 뭐 드시는지욤???????
난 늘 꽁바리....조금 걸어서인지 추위는 가신다
나왈이란 마을 입구
와우~멋지심다욤
마을공터에 판자같은 돌을깔아놓은게 따끈해서 돌찜질중
오늘도 노선생은 여전히 수고하시고ㅋㅋ
나왈마을을 지나치면 흡사 사막지대처럼 넓은 평지가 나타나는데
조금만 더 길었다면 난 어쩜 일사병으로 쓰러졌을뻔
점심을 먹는 문지라는 마을에 왔을때 바이크서비스를 이용하라는 팁을 줘서
마낭까지 바이크로 10분도 안되는 길을 700루피를 주고(결코 비싸지않았음)
비스따리를 외치며 매달려왔다
문지가는길에 보이는 돌
돌찜질방옆 사원
드디어 마낭~
이쁘다기보다 현재 내겐 하루의 휴식이 주어진다는 의미의 마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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