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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설악산

미륵장군봉/한가위,청원길16.10.15~10.16

등반지;미륵장군봉

.........10.15--한가위길--1조(이창재,정진석)

                                      2조(이동희,곽성수)

..........10.16--청원길--이동희,곽성수,이상목,한정식,최상호

                     노총각길--이창재,정진석,조정진

 

비소식에 가까운 등반지로 변경하였다가

출발전날 기상청예보가 맑음후 오후에 비로 바뀜으로

재빨리 원래 계획했던 설악으로 달려갔다

아침은 능이버섯달인물에 라면을 투입하여 거하게채워서리 ^^

 

미륵2009로 결정후 출발점에 도착하니8명이다...ㅉ

느긋하게 간식하면서 앞팀을보니 따라갔다가

시간이 너무 걸릴듯하여 비어있는 한가위길로 출발한다

......장비는 비니루봉다리 봉다리에넣고 코스도 몰라 물어보며 한가위길을 나서니

......하강한 다른팀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오데서왔어요?"한다

.....그땐 가기바빠 넘겼는데나중에 정선배님왈 억수로 걱정스레 보더라는? ㅋㅋ

......막강 파워팀을 몰라본거임 (비박장비땜에 짐 줄일려고 했던것이 왕초보로보였을수도 ㅎㅎ)

고수들이 먼저 길을 열어주고 우린 코스고민할것도없이 한가위길의 오름짓을 즐겼다

4번째피치는 검은 물길을 따라 오르는데 어휴~~힘들더마 ㅋ

 

첫 코스를 노총각으로 오른 동희씨랑은 하강후 다시 한가위 1피치를 등반함으로 완벽한 마무리 ...

어느 한팀이 어프러치길이 내려설때 위험하다며 자일 한동을

픽스후 기증하신대서 한번더 하강하여 야영터까지 하산

배낭털이하고는 야영장비들고 식수챙기고  비박터로가서 우리들만의 만찬을 즐겼다

 

느즈막히 일어나 정리후 식사준비중에상호씨 홍천통과중이라 연락이오고

천천히 점심준비에 데포시킬 준비하는데 뒷팀도착

날씨가 흐리므로 두조로 나뉘어 빨리 끝내기로한

 

두사람다 온사이트로 노총각길과 청원길을 올라간다 흠!!!!! 듬직혀

출발할때한방울 떨어지던비가 5피치쯤엔 거센 바람으로 예보하고

7피치완료후 8번째는 인공등반이고 날씨감안하여 패쓰~

60미터 하강 두번하니 미륵2009 출발점으로 안착

어제 이용한 픽스된 하강줄로 한번더 하강하니 데포해둔 배낭을

일찍끝낸창재씨가 가져다놓았네 ....

친절한 창재씨 ㅎㅎ공식적으로 총각길했으니 이젠 품절남으로 가기만하면되는겨?ㅎ

 

참았던 비가 홍천가는길에 조금씩 내린다.....감사하다 ㅎ ㅎ

올해는 8번이나 설악을 찾았다 그때마다 등반에 워킹에....

그래도 항상 설악은 나를 갈증나게한다

내년에도 우리의 설악앓이는 계속 될 것이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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