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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자료/충청도

조령산신선암








○ 루트 요약
2인 1조 등반 시, 자일 2동과 퀵드로 3∼10개, 프렌드 1조, 너트 1조 필요. [충주 건국대 산악부 개척]

암장은 초보자 연습을 시키기에 적당한 8∼10m의 슬랩 위로 등반 코스가 이어진다. 등반 코스는 가장 왼쪽의 1마디의 ‘해뜨는 언덕(5.8)’을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계속된다. 루트 1마디 코스부터 4마디 코스까지 있어 초보자를 동반한 다양한 등반을 할 수 있다.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는 5.8급의 ‘해뜨는 언덕’ ‘우정’ ‘C1’ ‘C2’가 있다.
그리고 ‘지연(5.11a)’과 ‘소금(5.10c)’ ‘길동무(5.10a)’

는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신선암에서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면 'KB3' 'KB2' '상투길' 'KB1'등 총4개 루트가 크랙 위주로 되어있다



1) '해뜨는 언덕' 5.8 / 16m / 1피치,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는 코스


2) 'KRB' 5.10a / 31m / 2피치,

 

3) 'K2 70' 5.10a / 59m / 3피치, 키가 1m70cm 사람이 등반하기가 수월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크럭스는 첫마디 중간의 홀드 양손 손가락 넣고 벌리듯이 힘을 주어 오르면 된다.


4) 'C7 5.10a / 80m / 3피치, 특히  첫 피치가 급한 페이스로 작은 포켓홀드가 연속으로 1자형 수직으로 나 있어 오르는 묘미가 있다.


5) '우정길  5.11b / 39m / 2피치 충북대학산악연맹 표순신(서원대 산악부), 이석구(충주대 산악부) 개척.

   작은 포켓홀드가 수직 연속으로 나있어 묘미가 있으며 첫 피치 5.11b정도 난이도며 페이스에서 미세한 홀드를 잡고 일어서야 하는 아슬아슬한

   짜릿감을 느끼면서 오를 수 있는 재미난 루트.홀드가 좋아 등반하기 수월하지만 오버행 바로 밑을 오르는 것이 관건이다.


6) '금석길' 5.10c / 83m / 4피치 충주대 산악부 개척.


7) '지연 5.11a :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8) 'C6' 5.10b / 98m / 4피치 퀵드로 8개, 프렌드 2,3,4호 필요 로프 2동, [등반시간 1시간]

   1982년 충주예성산악회 전근수, 박진규. 심창현씨 등이 박진규씨의 생일 기념해서 개척한 루트. 아쉽게도 같이 개척등반을 하며 암벽을 오르

   내리던 박진규씨는 1987년 세상을 달리하므로 지금도 그들은 암장에 가면 옛추억에 잠긴다고 한다.

  암장을 바라보면서 10여m 이동을 하면 기둥형의 크랙을 우측으로 타고 오르는 루트 크랙과 슬랩, 페이스 등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어 재미있고 인기 있는 루트 출발부터 크랙이 이어지는데 레이백 자세로 첫마디를 끝낼 수 있다.

  (주의 : 크랙을 끝내고, 왼발을 길게 뻗어 발디딤을 확보하는 첫마디 쌍볼트 직전)


- 제1피치 : 17m,

  반듯한 기둥형의 크랙이 양쪽으로 크랙을 형성되어 좌측 우측 크랙 등반이 가능하다. 하지만 원래 루트는 우측 크랙을 타고 올라야 하는데

  크랙의 각이 확실하고 부분적으로 발 디딤 스탠스가 있어 레이백이나 적절한 스태밍 자세를 적용 하면 무난하게 오르고 나면 좌측으로 2m

  정도 이동을 해야 하는데 올라서지 말고 밑으로 매달려 이동하는 것이 추락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쌍볼트에 확보한다.
- 제2피치 : 30m,

  볼트 4개를 수직으로 통과해야 하는데 가파른 슬랩상에 잡을만한 홀드들이 양호하여 쉽게 올라설 수 있어 이곳에선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완만한 슬랩을 우측으로 10여m 트레버스해야 하는데 중간에 하켄 2개 박혀 있다.우측으로 나무 한그루와 잡풀이 있으며 좌측의 쌍볼트

  에 제2피치를 끊는다.
- 제3피치 : 24m,

  곧바로 보이는 5∼6m의 약간의 벙어리형 수직 크랙이 이 루트의 크럭스 레이백 자세로 왼발을 재밍하며 벌려 디디면 균형이 잘 잡히며

  크랙 마지막 부분에서 크랙 끝쪽의 좌측으로 좌측손을 쭉 뻗어 가로형 홀드를 잡고 우측으로 벌려 잡아 이동을 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우측으로 약3m 이동을 하여 곧바로 크랙을 따라 몇m 오르다 페이스 부분의 볼트3개를 지나서 제3피치가 끝난다.
- 제4피치 : 27m,

마지막 피치이며 볼트 2개가 박혀있으며 완경사로서 쉽게 오를 수 있다.


9) 'C5' 5.9 / 35m / 1피치
충주지역의 전근수, 박진규, 심창현, 제천 매듭산악회 김창식, 김학기씨 등이 1982년 개척


10) '소금길' 5.10c / 약35m, 퀵드로우 8개, 로프 2동이 필요하며 청주 청심산악회 개척

  'C6'루트 크랙에서 우측으로 약 6m쯤 이동하여 출발하며 새것의 볼트가 곧바로 박혀 있는 것이 훤히 잘 보인다.

  급한 슬랩의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로 자유등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1 볼트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2 볼트 크럭스 포켓홀드를 양쪽으로 벌리면서 일어나 밸런스 요구된다.

3 볼트 퀵드로 걸고 양쪽의 포켓홀드를 잡고 일어서면서 좌측 손을 푸시한 다음 양쪽 발을 벌려 디디며

4 볼트 퀵드로를그립 전체적으로 급한 슬랩과 작지만 포켓홀드가 많이 있으며 올라갈수록 쉬워지며 마지막 부분

8 볼트부분은 완만한 슬랩으로 이어지며 좌측 'C 6'루트로 합류하여 오를 수도 있으며 곧바로 하강을 할 수 있다.


11) '칸테' 5.9 / 30m, 퀵드로 6개, 훼이스


12) 'C1' 5.8 / 기존길 101m / 3피치 1976년 권종성, 김영철(충북대 산악부), 심창현(충주 예성산악회) 개척 이곳 암장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루트로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다.


13) ‘619길’ 5.10a / 32m / 1피치 루트 1985년 충북산악회 김영식 개척 신선암의 기존루트에서 전체적으로 미세한 홀드와 스탠스를 이용한 마찰력을

     요구하는 페이스 등반이 시작된다. 1 볼트 작은 홀드와 스탠스를 딛고 올라서며 직상한다. /

                                            2 볼트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크랙이 나오며 하켄이 앵글 하켄을 지나 미세한 홀드를 잡고 일어서면 확보지점.


14) '길동무' 5.10a / 35m / 1피치 루트 1994년 청주 길동무 산악회 개척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로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15) 'C2' 5.8 / 113m / 5피치 충주의 정용운, 전근수, 반용현, 윤교섭, 심창현 1977∼80년 개척 가장 긴 루트로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다.


16) 'CS' 5.10a / 99m / 3피치 청심산악회 개척


17) 'K1' 충주건국대 산악부 개척 '시작' 우측의 수직벽과 오버행 좁은 침니를 올라가 슬랩으로 박힌 하켄 슬링이 노후되어 불안하지만 보수가 필요

 

18) 'KB3' 5.11d / 38m, 퀵드로 3개, 프랜드 3,4,5호, 너트 4,5호, 훼이스


19) 'KB2' 5.11d / 37m, 퀵드로 6개, 프랜드 2,3호, 너트-2,3,4호, 훼이스


20) '상투길' 5.12a / 37m, 퀵드로 6개, 프랜드 1,2,3,4호, 너트-3,4,5,6,7호, 훼이스


21) 'KB1' 5.11 / 30m, 퀵드로 4개, 프랜드 2,3,4호, 너트-3,4호, 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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