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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교육

[스크랩] 폴라인 유도하기.

[김유식의 SKIWORLD]

+ 제목 : 「폴라인 유도하기」
+ 글 : 김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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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폴라인 유도하기 T


안녕하세요. 스키칼럼니스트 김유식입니다.

이번 시간은 스키의 자연스러운 회전호를 만들기 위해 스키어가 꼭 해야할 일이며, 이 조건을 통해 안정적인 턴호의 유도와 함께 원치 않는 스피드의 증가도 함께 막을 수 있는 대단한(?) 스키의 기초기법입니다.

여러분들이 매일 수백번의 턴 속에 이 부분을 잊고 스킹을 하신다면 이 칼럼을 읽으시고 다시한번 슬로프에 나서보시길 바랍니다. 무척이나 부드럽고 깨끗한 턴을 할 수 있을것입니다.






  * 트레이닝 기법소개 - 폴라인 유도하기

+ 스키 탑부의 폴라인 유도!

이 부분은 아마도 여러분 모두 알고계시는 내용일 것입니다.

기초 프르그 상태에서 맨 처음 하는것이 바로 '폴라인 유도'입니다. 사활강으로 흐르던 스키를 up동작을 통해 계곡쪽 외족 압력을 빼면서 양발하중으로 옮겨가면 스키는 폴라인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상체 역시 폴라인쪽으로 자연스레 틀어줘야 양발하중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파란선의 폴라인 유도. 계곡쪽 하중주도의 스킹에서 턴 후반에 양발하중으로 변화되면서 스키의 탑은 폴라인으로 떨어집니다. 문제는 폴라인 유도시 완벽하게 계곡쪽의 하중을 빼 5:5의 하중을 만들어야합니다.

단, 기초트레닝때 일시에 5:5의 하중을 만들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일시에 상체를 폴라인쪽으로 틀어버리게되면 스키의 뒷부분인 테일이 먼저돌아가게됩니다. 서서히 턴 후반에 일어서면서 스탠스를 높여 양발하중이 되도록 유도하는 부분을 느끼고 또 표현해야합니다.

폴라인 유도를 하중을 빼는 up-타이밍을 1초가 아닌 3초단위의 긴 시간을 갖고 옆그림의 파란 직선을 보듯 폴라인 유도를 하면 완벽한 하중빼기가 이루어져 양발하중이 됩니다. 이후 압력의 교대로 턴을 유도하면 부드럽고 안정된 스키의 회전이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하중빼기가 완벽하게 하지 못한채 몸에 베어버려면 상위 고속의 스킹동작에서도 원활한 크로스오버를 하지 못하게됩니다.

  [+ Tip - 사면과 직각으로 서기]

이것이 바로 '딛고일어서기' 입니다.
완벽한 하중빼기란 바로 턴 후반에 계곡쪽 압력을 빼서 산쪽으로 하중을 옮겨오면서 상체를 사면과 직각으로 일으켜 세워 완벽한 5:5하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스피드의 증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트레이닝법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천천히 사면을 밟으면서 하중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 완성형 - 턴 시 압력주기 +




출처 : 김유식의 SKIWORLD
글쓴이 : 김유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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